플라스틱 칫솔하나가 썩어 없어지는 데는 600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칫솔이 만들어진 이후 단 한개도 스스로 분해되어 없어진 칫솔이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면 전세계 누구나 사용한 칫솔은 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어떤 칫솔은 공기중에 발암물질을 만들며 소각되어 흩어졌을 테고
어떤 칫솔은 바다생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먹이가 되었을 수도 있고
어떤 칫솔은 지금도 땅속에 묻혀 사람에게 유해성 물질이되어 되돌아올 날을 기다리고 있지요.
 
우린 좀 더 개념있는 소비자이므로 플라스틱으로 분리수거하면서 위안을 얻을 수 있었나요?
칫솔은 여러가지 플라스틱 재료로 만들어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세상에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잘한다;살림에서는 대나무로 만들어 좀더 쉽게 땅으로 돌아가는
대나무 칫솔을 알립니다.
 
 
원산지 중국